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아침 감사의 기도문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아침 감사의 기도문

싱그러운 아침에 주님 앞에 나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밤사이 저희를 지켜 주시고,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침의 상쾌한 공기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느낍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지으신 날이니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편 118:24) 하신 말씀처럼, 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주님, 크리스마스의 감격과 은혜를 지나,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을 기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를 죄와 어둠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아침, 저희의 삶을 돌이켜 보니, 저희가 받은 은혜와 축복이 너무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호흡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의 손길로 이루어졌음을 압니다. “너희가 누리는 모든 좋은 것과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야고보서 1:17) 하신 말씀처럼, 저희의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온 선물임을 믿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주님, 저희가 이 하루를 시작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저희의 생각과 계획, 그리고 발걸음 하나하나가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 하신 말씀처럼, 저희가 오늘 하루도 주님을 인정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하루의 만남과 일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아침, 주님께서 저희 가정을 축복하시고, 저희가 믿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하시고, 자녀들은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며, 부모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며 주님의 길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또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충만한 하루를 보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선하심을 체험하며,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일을 시작하고 마치는 순간마다 주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이 하루가 주님께 영광이 되고, 저희에게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